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얼굴부터 몸까지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 피부 최대 불청객인 건조함을 케어하기 위해 물도 많이 마시고 스킨케어 제품들도 잘 챙겨 바르는데 해결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스킨케어 아이템에 눈을 돌려보자.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각질제거와 반복적인 제품 덧바르기는 결코 솔루션이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케어가 남들과 다른 본연의 건강한 빛을 발산하게 해주는 법. 보다 집중적인 케어로 건조함을 이겨내게 해 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늘어난 기미와 잡티, 울긋불긋한 홍조는 피부를 푸석해 보이게 한다. 이노랩의 ‘안티스트레스 카밍&수딩 블루 앰플’은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맑은 앰플 속에 함유된 핵심성분 ‘아스코보실레인’ 등이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다스려주는 홈케어 제품이다. 70% 이상 함유된 알로에베라 잎즙이 전하는 수분감과 함께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스피룰리나 추출물, 생강수, 페퍼민트 오일 등의 자연유래 원료가 지친 피부를 관리해준다.

올해 8월에 수확한 제주도 유기농 하귤로 만든 시오리스의 ‘브링 더 라이트 인투 유어 스킨, 세럼’은 유기농 하귤추출물을 82%사용한 말 그대로 ‘신선’한 제품.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알파-비사보롤’이 함유되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식약처에서 고시한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로먼캐모마일, 제라늄 그리고 일랑일랑 등 5가지 천연 에센셜 오일이 혼합된 시오리스만의 천연 시그니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용기 또한 에어리스 용기 시스템을 사용해 공기가 펌프를 통해 안으로 침투되지 못하도록 해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차단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환절기에 접어들며 비듬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비듬은 두피의 표피가 탈락되며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두피 또한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탈락된 각질을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트러블 발생 및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메다비타의 ‘샴푸 푸리피칸테 안티포포라’는 두피에 발생하는 과도한 각질을 제거하여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듬 예방 관리 샴푸이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덴소액티브 성분이 건성비듬과 지성비듬을 동시에 제거해 주며, 몰약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청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듬 두피의 경우 데일리 샴푸로, 비듬이 없는 건조한 두피의 경우에도 주2~3회 정도 두피 스케일링 샴푸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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