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경험’을 찾는 페루 관광객의 니즈 반영해 로컬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런칭

- 천혜의 자연이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색적인 경험 선사

▲ 사진=친체로잉카 섬유 제작 방식 © 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현지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런칭을 예고했다.


페루의 해외 무역 관광부 장관 로저스 발렌시아(Rogers Valencia)는 지난 9월 개최된 제 4차 페루 - 볼리비아(Peru-Bolivia) 양국 내각 회의를 통해 페루의 로컬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사진=타킬레섬 티티카카 호수 내 전통마을 © 페루관광청 제공


"지역 기반의 로컬 커뮤니티 체험은 단순히 관광 상품의 또 다른 형태가 아닌 페루를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페루는 안데스와 아마존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며, 페루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이는 페루의 관광 산업이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이유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로컬 커뮤니티 체험’은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이다. 강과 계곡이 이루는 환상적인 경치 속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눈으로 즐기는 관광을 넘어 해당 지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타킬레섬 티티카카 호수 내 전통마을 © 페루관광청 제공


한편, 페루는 문화 및 예술, 자연, 역사 등 탄탄한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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