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석철 SNS © 운영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의 고백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서울 종고루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취재진 앞에 등장해 문영일 피디에게 받았던 부당한 처우를 드러내 화두에 올랐다.

이석철의 입장문에 의하면 문영일 피디는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지하연습실, 녹음실, 스튜디오, 옥상 등의 장소에서 폭행했다.

문영일 피디는 멤버들을 폭행한 뒤엔 "집에 가서 부모님께 알리면 죽는다"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문영일 피디는 이석철이 2016년 8월 데뷔를 준비했을 당시 5.5 기타 케이블을 그의 목에 감아놓고 연주가 틀릴 때마다 잡아당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문영일 피디 측은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 입장을 표명할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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