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가을철이면 억새꽃보다 핑크뮬리가 가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철 수목원이나 공원에도 핑크빛 가을풍경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경주 가볼 만 한 곳 첨성대의 핑크뮬리는 가을 여행 필수코스가 되었다. 첨성대 배경으로 핑크빛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은 행복함이 넘쳐난다. 특히 연인들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핑크뮬리의 꽃말처럼 `고백` 하기 좋은 장소로 가을이면 이곳에서는 유독 커플들의 달콤한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고백하는 사람도 고백을 받는 사람도 핑크빛으로 물들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도 한창이라 예쁜 꽃길을 걸어도 좋다.

첨성대는 신라 시대 천문을 관측하는 건물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재건이나 복원 없이,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첨성대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워 야경명소로도 동궁과 월지와 함께 손꼽는 곳이다. 첨성대를 갈 때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어 경주 더마린 풀빌라펜션은 스파시설을 갖춘 객실과 미온수 풀빌라 수영장이 있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요즘 같은 날이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스파가 제격이다. 따뜻한 음이온의 스파물은 경직된 근육은 풀어주고, 노페물은 배출하고 막혔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경주 스파펜션 더마린 풀빌라 관계자는 “더마린풀빌라의 프라이빗한 객실과 포근한 이부자리는 하루의고단함을 덜어주고,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와 오션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라며, “경주 더마린 풀빌라펜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브런치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의 경치와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면, 아침부터 대접받는 기분으로 특별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펜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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