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2018년 여름. 말복 되던 날 에듀윌의 한 직원이 몸채만한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에듀윌은 말복을 기념해 오늘이 마지막 무더위이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전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렸다.

에듀윌의 더위 나기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올 여름을 ‘쿨비즈데이’로 결정해, 여름 한정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반바지 등의 편안한 복장을 독려했다. 세상에서 가장 더운 옷이라는 정장을 벗어 던지고 더위를 피하면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복장을 입고 출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쿨비즈데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업무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날이 아니라면 더위를 피하면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 것이다. 에듀윌은 실제로 임직원들의 만족감은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에듀윌 인프라개발팀 최현욱 사원은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로 출퇴근은 물론 업무를 할 때도 많이 힘들었는데 자유로운 반바지복장을 입는 쿨비즈데이가 시행된 뒤로 업무의 능률도 오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복 날에 진행된 ‘아이스콘 어택’ 이벤트 또한 초복, 중복에 이은 세 번째다. 전 임직원에게 콘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더위를 식히는 것은 물론 리프레쉬를 도모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에듀윌 혁신지원팀 정희석 팀장은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힘든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무더위와 싸우는 에듀윌러분들을 위해 직접 팀마다 아이스콘을 배달해 드리는 ‘아이스콘 어택’을 통해 무더위에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그 밖에도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 지하 1층에는 ‘에듀윌역’을 운영해 사내카페를 비롯 바디프랜드 안마기, 여성 전용 침대 휴게실 등 임직원들의 휴식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추억의 전자오락기 2대와 전자 다트게임기인 ‘고릴라 전자다트’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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