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렉스에프앤비(대표이사 김호석)는 기존의 외식업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식당인 ‘후와후와스시앤그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호점인 분당서현역점은 ‘언택트 시대’에 맞춘 비대면 방식으로 스시와 그릴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시스템화했다. 무인카페, 무인아이스크림 매장 등이 출범한 뒤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회전스시’ 매장이다.
외식 브랜드 ‘토다이’와 ‘수사’를 론칭 및 관리했던 경력이 있는 김영주이사는 메뉴개발을 총괄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오랜 연구를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특허를 출원중인 메뉴 외에 대중들이 많이 찾는 바비큐 폭립 등 고객들을 위한 각종 신메뉴를 안전한 돔 형태의 2단 스시레일에 가득 담아 선보인다. ‘후와후와스시앤그릴’에서만 볼 수 있는 2단의 스시레일은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레일을 도입하면서 서비스 인력 효율성과, 고객은 접촉의 부담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2단스시는 각 층의 온도에 차이를 두었는데, 음식 맛을 위해 따뜻한 온도의 1단과 상온의 2단 레일로 되어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사용한 접시를 테이블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퇴식 레일을 하부에 장착했다.
1인 혼밥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후와후와스시앤그릴’은 혼밥족을 포함한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고객을 모두 고려하여 공간 구성을 했다.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그리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Grab&Go코너도 무인으로 운영되며, 집까지 배달되는 딜리버리 서비스 또한 운영한다.
‘후와후와스시앤그릴’은 평일런치는 16,800원, 디너와 주말은 19,800원이라는 가격으로 스시와 그릴 메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