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효병원은 강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본 마스크 전달식은 강서구 보건소 관계자와 강서 재활요양병원 서울대효병원 관계자 4명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효병원은 사회와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였다. 감염병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협력하고 앞장서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강서 서울대효요양병원 병원장은 “감염병 예방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실시하게 됐다”며 “마스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보호자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서구 보건소 측은 “마스크 기부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관계자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따뜻한 기부로 많은 힘을 얻고 있으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F94 마스크 3000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선별 진료소 관계자 및 보건소 근로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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