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평화와 예술 여행

▲ 사진= 낭만여행고성_두근두근 DMZ와 예술여행 © 낭만고성여행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강원도 고성 여행 플랫폼 ‘낭만여행고성’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를 2030 타켓으로 색다르게 소개하는 ‘두근두근 DMZ와 예술 여행’ 상품을 출시하였다.
‘두근두근 DMZ와 예술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하루 동안에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가을 바다, 그리고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으로, 평소에 생각해 보기 힘든 평화를 체험해보고 최북단 고성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여행 경험을 만들어 준다.
▲ 사진= 고성통인전망타워 전경 © 낭만고성여행 제공

대한민국의 끝이자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에는 연100만명 이상이 찾는 고성의 명소로서, 특히 2018년 완공된 높이 34미터의 통일전망타워가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통일전망타워에서는 텔레비젼으로 접하던 북한을 바로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금강산의 구선봉, 옥류봉과 해금강이 펼쳐져 이국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일전망대 내 6.25 전쟁체험 전시관은 6.25 당시의 상황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유품과 전시공간 등이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사진= 낭만여행고성_두근두근 DMZ와 예술여행 © 낭만고성여행 제공

고성에는 예술로 유명한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이 설악산과 금강산 아래 자리잡고 있다.

근현대조각관, 김명숙조각관, 기획전시실의 3개 전시관과 5개의 야외 정원(소나무정원, 물의정원, 돌의정원, 잔디정원, 테라코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우지움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더불어 자연 속의 멋진 건축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3개의 전시관을 보고 5개의 정원을 둘러보고 있으면, 예술과 자연에 흠뻑 빠진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에 만나는 카페 바우는 멋진 외관만큼 맛있는 커피가 일품이다.
▲ 사진= 낭만여행고성_두근두근 DMZ와 예술여행 © 낭만고성여행 제공

강원도 고성에 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해변과 바다이다.

낭만여행고성은 특별히 고성 내 숨겨진 이색 장소인 가진항 활어회센터와 대표적인 오션뷰카페인 ‘바다정원’을 여행코스로 제안하였다.

일반 활어회센터와 달리 가진항 활어회센터는 식사를 해변 앞에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바다정원’은 신관을 오픈하면서 예술적인 부분을 강조하였다. 5층 신관 외벽에 그래피티로 예술적인 외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카페 곳곳에 다양한 칼라감의 조형물과 공간을 연출하여 커피와 빵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두근두근 DMZ와 예술 여행’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출시기념으로 한달동안 1만원 할인한 59,000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혜택은 서울-고성간 왕복 낭만버스, 통일전망대 입장권, 바우지움 입장권과 낭만여행고성만의 특별한 웰컴 기프트, 서진영 작가와 함께 준비한 현지 로컬맵 등이 제공된다.

▲ 사진= 낭만여행고성_두근두근 DMZ와 예술여행 © 낭만고성여행 제공

‘낭만여행고성’의 서인호 대표는 ‘강원도 고성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통일전망대에 2030 여행객이 좀더 많이 방문하여, 우리가 즐기는 평화에 대해 한번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여행 상품을 준비하였다.

기존의 안보와 통일의 상징인 통일전망대가 아닌 힐링과 평화의 상징으로 접근하여, 통일전망대를 둘러 본 후 고성의 바다와 예술을 즐기면서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힐링과 평화를 경험해 보기를 희망한다.

운전하기 힘들고, 교통이 불편한 고성 여행이 아닌 아침에 쉽게 떠나 즐길 수 있는 고성 여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DMZ 전담여행사인 ㈜위고온의 ‘낭만여행고성’은 ‘두근두근 DMZ와 예술 여행’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금강산과 바다여행’, ‘알딸딸 수제맥주 여행’, ‘당일치기 다이빙과 수제맥주 여행’, ‘당일치기 서핑트립’ 등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두근두근 DMZ와 예술 여행’은 ‘낭만여행고성’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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