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포먼스 마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 풍성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청주시가 두꺼비생태공원 등 3개 공원에서 방구석에서 즐기는 숲속 LIVE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과 연계해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청주시 온라인 숲체험’네이버 밴드를 통해 생중계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먼저 23일 두꺼비생태공원을 시작으로 26일 새적굴공원, 30일에는 상당산성옛길에서 퍼포먼스 마술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서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에 치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중계되는 공연을 관람하며 댓글을 남겨준 분들을 대상으로 회당 50명씩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스트링아트 세트, 컬러링북 등 ‘집콕놀이템’을 우편으로 보내주는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야외 현장에서 관객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숲체험’ 밴드 검색 후 가입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갑갑함이 일상이 된 요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하며 코로나블루 극복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