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제품 디자인에 적용

▲ 17차 제품에 적용된 ‘분리배출TIP’ 문구 ©남양유업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위인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로 간편식 및 배달음식 확대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분리배출에 대한 문구들이 표기돼 있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명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PET 제품들을 버릴 때는 부착된 라벨을 분리 후 PET 안의 이물을 헹구고 버려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제품에, 누구나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을 디자인하여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였다. 남양유업은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의 간담회 진행 간,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남양유업은 17차 제품에 ‘분리배출TIP’ 디자인을 적용한 것을 계기로, ‘분리배출TIP’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늘려가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인식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소비자들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당 디자인을 적용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행하여, 친환경 경영 문화에 앞장서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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