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양시, 백운산 휴양림 ‘제13회 숲속음악회’ 개최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8시 백운산 휴양림에서 ‘제13회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첼로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와 성악 혼성2중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졌으며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와 인기 TV 드라마 삽입곡인 아로하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백운산 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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