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배달 음식이 일상화됐다. 이에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모든 메뉴에 주문 후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쿡(After order cook)’ 방식 전략으로 배달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외식시장에서 승부수를 건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애프터 오더 쿡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버거, 치킨 메뉴는 고온에서 7분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패티의 맛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의 슬로건처럼 배달 시간이 좀 걸려도 ‘애프터 오더 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맘스터치는 냉장육, 두툼한 통살 패티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료육 그대로를 사용해 모양은 다소 천차만별이나, 맘스터치 자체 표준사이즈에 맞춰 관리 및 조리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및 포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외식 시장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맘스터치는 배달 중심 시장에서 오래 고수해 온 전략을 이용해 배달 시스템을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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