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주시청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실시한 ‘2020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ㅣ.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총 8점이 선정됐으며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두 분야 모두 대상과 금상 없이, 지정공모 은상 3제품, 자유공모 은상 1제품, 동상 4제품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200만원, 동상은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지정공모 분야는 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DMZ 평화 오르골’, 파주와 임진각의 이미지를 표현한 ‘가죽 컵받침과 명함보관함’, DMZ의 목련꽃을 표현한 ‘나전칠기 거울과 볼펜’이 선정됐다.

자유공모 분야 은상에는 파주의 명소와 축제 등을 표현한 ‘책갈피 세트’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상징을 담은 ‘포토 큐브 크리스탈’과 ’가죽 자석 브로치‘ 등이 선정됐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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