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두산, 아마존, 쿠팡 등에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경력 20여년 전문가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국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 국내 사업 총괄
 이용자 눈높이 서비스 개발, 지자체 및 여러 단체와 협업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희수 사장을 새로운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 사장은 IT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과 켈로그경영대학원(Kellogg MBA) 석사과정을 수료한 신사업 전략 및 실행 전문가로, 삼성, 두산, 아마존, 쿠팡 등에서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흥시장 개척 등 다양한 국내외 업무를 수행했다.

빔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쿠팡 3P 마켓플레이스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사업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시킨 바 있다.

▲ 사진=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 © 빔 제공

강희수 신임 사장은 "아태지역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빔은 지난 1년여간 24시간 무휴서비스 제공, 안전주행 아카데미 론칭, 운전자보험 공동개발 등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여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향상 및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각 지자체 및 여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경제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빔은 안전한 공유 전동 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서비스에 제공되는 ‘빔 새턴(Beam Saturn)’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업계 최고의 전동 킥보드로, 혁신적인 이중 제동 시스템, 항공기급 알루미늄 프레임 및 10인치의 고 내구성 안전 타이어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빔은 지난 7월 서울 강동구와 빔 안전 주행 아카데미를 개최, 빔 애플리케이션 내에 ‘안전 퀴즈’를 공개하여 국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체적으로 안전한 운행을 위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KB손해보험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용자 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 빔 로고 © 빔 제공



* 빔(Beam) 소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인 빔은 도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virtual docking을 도입한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 빔은 단거리 자동차 주행을 공유 모빌리티로 대체하여 모두를 위한 도시 흐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으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아태지역의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는 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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