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새콤달콤함 더해진 플럼코트


더치앤빈 커피가 농촌진흥청과 협약 개발한 플럼코트를 사용한 신규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치앤빈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농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더치앤빈 커피가 참가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신규 메뉴 4종은 플럼코트라는 과일이 주재료이다. 플럼코트란,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일로 비타민 A와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향산화 물질이 있다.

이러한 플럼코트는 더치앤빈 커피와 만나 라떼, 스무디, 요거트플러터, 에이드로 변신을 시도했다. 먼저 '나주 플럼코트 라떼'는 플럼코트의 새콤달콤함과 향긋함이 우유와 어우러져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나주 플럼코트 스무디'는 플럼코트 특유의 맛을 그대로 시원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나주 플럼코트 요거트플러터'는 플럼코트와 함께 진한 요거트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마지막으로 '나주 플럼코트 에이드'는 플럼코트를 더욱더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하였다.

더치앤빈 커피 관계자는 "플럼코트 품종에 대해 자사와 전남 나주 농가가 협업하여 만든 메뉴인만큼, 앞으로 더욱더 많은 종류의 플럼코트 활용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자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더치앤빈 커피는 로열티 전액 면제, 배달 품목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가맹점을 돕기 위한 지원정책을 펼쳐 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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