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도둑’은 2020년 막창집 창업을 알아보는 예비가맹사업주를 위해 기존의 창업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원스톱 방식의 창업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강한 숯불에 구워먹는 막창은 숯불의 고유한 풍미와 더불어 굽는 과정에서 기름이 쭉 빠진 고소한 맛으로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등의 다른 종류 구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구이전문점으로 주로 막창 메뉴를 제공하는 ‘막창도둑’의 한 담당자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이 창업시장에도 영향을 줘 개업 일정을 미루거나 계약을 잠시 보류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개업 일정을 결정하거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상담을 다시 진행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지역을 정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개업을 하기까지 발생하는 인허가 및 절차에 대한 지원 안내와 더불어 배달 음식과 차별화된 지속적인 관련 신 메뉴의 탐색과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고가의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과 더불어 창업 후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를 희망하는 예비가맹사업자를 위해 주방 비용 및 의자와 탁자 등의 구매, 설치 비용을 최소화하며 교육 진행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업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