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요트팀 1구간 1위, 2구간 3위…종합 순위 2위 달성


사진= 지난 1일 통영도남항에서 ORC-1급 종목에 출전한 여수시청 요트팀이 제1구간(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 통영 도남항)에서 1위를 기록,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여수시청 요트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ORC-1급 종목에 출전해 제1구간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제2구간에서 3위를 해,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여수시 소속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까지 레이스를 펼쳤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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