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을 위해 마케팅을 지원,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 확인증을 발급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증은 향후 가맹본사에서 금융 대출이 필요할 때 대출 금리의 혜택을 볼 수가 있다.

오레시피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맹점을 위해 배달의 민족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지원하였고, 이외에도 TV PPL 광고로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제작 협찬한 바 있다.

오레시피는 전국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로 5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음식의 기본을 지키자'는 경영철학 아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즉석으로 요리하고 있으며,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표준화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라며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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