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국 여행객에게 국경 재개방 결정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6:26]

체코, 한국 여행객에게 국경 재개방 결정

정기환 기자 | 입력 : 2020/07/14 [16:26]

▲ 사진= 체코 전경     © 체코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체코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중 도입된 규정과 상관없이 한국인 여행객이 아무런 제한없이 체코에 입국할 수 있도록 국경 개방을 결정했다.

이는 유럽연합이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로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을 포함한 14+1 개를 선정한 것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따른 것이다.
 
단기 및 여행자들을 위한 무비자 입국은 즉각적으로 발효되며 한국 시민이 한국에서 출발했고 위험국에서 12시간 이상 체류하지 않고 체코에 입국할 때 의무 검사나 의무 격리가 필요치 않다. 
 
또한, 도착 후에는 건강 상태와 증상에 대한 기본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연간 약 4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던 가장 인기있는 유럽 여행지 중 하나인 프라하는 “다시 가야할 첫번째 여행지’ 로서 곧 다시 관광이 다시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 사진=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     ©페코관광청 제공


한편,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는 “한국이 체코가 국경을 연 최초의 비유럽 국가 중 하나라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고 의미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이 코로나19와 싸운데 있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조치의 믿음직함은 우리의 깊은 신뢰로 변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밀로쉬 제만 체코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국 간의 주요 교류가 재개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으며, 국경 개방을 통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또한 체코인들은 국경을 개방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열고 한국인들을 오랜 친구로서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신합니다” 라고 전했다.


○ 체코는 안전한 국가 
한국이 '코로나19'에 아주 잘 대응하는 동안, 체코도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MASK4ALL'이라는 캠페인으로 유명한 국가로 남게 되었다.

지난 7월 13일까지 오직 13,238 명의 확진자를 확인하였으며, 빠르게 일상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안전한 국가가 되었다. 

▲ 사진=(좌)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미카엘 프로하스카 Michal Prochazká, . (우)실장 권나영(Heidi Kwon)     ©체코관관청 제공


체코관광청 지사장 미카엘 프로하스카
는 “체코는 공공 장소, 호텔,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위생 및 안전 조치들을 도입했으며 캐슬, 전시회, 동물원 그리고 공공 장소들은 위생 및 보호 조치하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코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공공 병원과 보건 센터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보장합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병원을 프라하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 프라하 공항에서 코로나19 테스트 가능 
6월 25일부터, 프라하 바출라프 하벨 공항에서도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새로운 서비스는 출,도착 국가의 관련 규정 및 제한, 또는 단순히 건강 상태를 점검하려는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등 출,도착 승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하 공항은 공인된 GHC Genetics의 의료 전문가가 검사를 진행하는 총 3개의 체크 포인트 (터미널1, 터미널 2, 두 터미널 사이의 보안 구역 내) 를 운영하고 있다. 프라하 바출라프 하벨 공항에서 적용되는 조치에 대한 자세한 목록은 공항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체코관광청 여름이벤트 1탄     © 체코관광청 제공


○ 무료 바우처와 여행하기 
'코로나19'에 의해 특히 타격을 받은 프라하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프라하시 관광청은 V Praze jako doma 라는 캠페인을 론칭했다.

프라하 호텔에 숙박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프라하의 박물관, 갤러리, 천문대 및 프라하 동물원과 같은 관광지 중 하나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 받는다.

프라하 호텔에서 1박을 투숙한다면 (Airbnb 제외) 여행객들은 약 400 CZK (2개의 보너스 포인트)에 상응하는 바우처를 받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프라하시 관광청이 약 1억 체코 코루나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 전국에서 약 3000억 체코 코루나 (약 120억 달러)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관광 산업 손실을 해결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체코 여행자를 위한 비슷한 바우처 정책은 이미 카를로비 바리의  Zažijte Vary jinak (카를로 비바리에서 다른 방법으로 머물러보세요) 캠페인 및 남부 보헤미아 지역 (체스키 크룸로프, 흘루보카 캐슬, 리프노 등) 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 SNS 에서 만나는 프라하의 한국인 이야기
체코는 현재 매우 안전하며 안정된 확진자 수, 다양한 항공편의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체코관광청 한국지사는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같은 체코관광청의 공식 SNS 채널에서 프라하에 거주하며 '코로나19'를 현지에서 경험하고 있는 한국인의 이야기들 전달하는 캠페인, 온라인 체코어 클래스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비함이 가득한 체코의 지역들에 직접 투표하는 #신비로운 체코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8월 중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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