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재택근무 여행사 '허니 (Honey.kr)' 출범 한다.

- 여행사가 재택근무가 가능할까?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6:43]

국내 최초로 재택근무 여행사 '허니 (Honey.kr)' 출범 한다.

- 여행사가 재택근무가 가능할까?

정기환 기자 | 입력 : 2020/07/02 [16:43]

▲ 사진= 허니여행 B.I     © 허니여행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여행사에 대한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여행사 허니가 7월 1일 출범했다. 허니는 3단계 전략으로 여행업계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1단계는 기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런칭해 여행업을 파악하고, 2단계로 글로벌에서 한국계가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고객들에게 차별화해 제공하며, 3단계로 호텔, 항공 등 여행 전 분야에 걸쳐 서비스하는 것이다.
 
현재 허니문, 커플, 리마인드, 스포츠 등의 카테고리로 패키지 상품을 런칭했고, 전 국민을 상대로 최고의 신혼여행 코스를 공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폐업하는 여행사가 속출하고, 국내 빅3 대형 여행사의 영업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허니의 출발은 도전에 가깝다. 하지만 이 도전은 용감하지만, 무모하지 않다. 그 이유는 허니의 모든 업무는 재택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여행사이기 때문에 고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허니를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1991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다. 
 
상담원이 회원카드를 보며 일일이 전화를 해서 남녀를 소개하던 방식의 원시적인 중매 서비스를 16년 전인 2004년도에 온라인화했고, 5년 전인 2015년에 이미 커플매니저 업무 등을 재택근무화 하는 데 성공했다.
 
그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가 허니 출범에 고스란히 적용됐다. 
 
허니 사이트가 고객과 회사 간 의사 소통의 게이트가 된다. 고객은 웹사이트에 진열된 상품을 보며 카카오톡,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부담이 없다.
 
회사 내부도 웹사이트 서버는 구글 클라우드에 24시간 풀가동되며, 고객 상담 문의는 재택근무하는 여행전문 상담 매니저가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또 랜드사를 담당하는 관리자도 이메일, 카톡 등으로 상품을 판단한다. 30년 이상의 경력자라 전문성과 노련함을 갖추고 있다.
 
회계 관련 입출금은 재택근무하는 회계 담당자가 이미 온라인화된 은행시스템과 온라인 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한다. 총무 등 다른 분야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신뢰도는 29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해온 선우가 보장한다. 이런 인프라는 여행 서비스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선우는 이미 글로벌 여행서비스 Tour.com을 가동하고 있는데, 1단계로 데이트와 여행을 결합시켰다. 여행지에서 데이트 이성친구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글로벌에서 안정적인 여행 비즈니스를 하려면 1천만명의 충성고객이 필요하다는 전략에서 일단 선우의 가장 강점인 데이팅 서비스를 여행에 결합시킨 것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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