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성군 해양레저스포츠학교(요트앤스쿨), 고성군청 직원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고성군은 7월 1일부터 고성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당항만에 위치한 고성군 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우선 고성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및 윈드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고성 군민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과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향후 해양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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