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일 오후 JDC 본사에서 JDC 제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10개사 및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2일 체결했다.
JDC는 2일 본사에서 ‘제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인 <제주착한여행>, <(주)제주도드론>, <(주)소프트베리>,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제주동백주식회사>,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주)에이브레인>, <주식회사 제주애퐁당>, <제주청년피앤씨>, <주식회자 화잠레더> 대표와 직원,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금융, 홍보활동 및 사업관리 지원 ▲ 경영 진단 및 컨설팅 ▲ 전문분야 멘토링, 마케팅 및 판로지원 등 원스톱 집중 지원 ▲ 제주지역 고용친화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편, JDC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6개사와 제2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극복 경영지원금을 각 500만원씩 6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사회적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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