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나눠 먹긴 부담스러운 요즘 패턴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워커힐,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 실천, 인기 메뉴 한데 모은 중식일식 코스 프로모션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여
- 중식당 금룡 ‘주명’ 프로모션은 강렬한 매운맛으로, 일식당 모에기 ‘행복’ 프로모션은 정통 일식 코스로 맛, 위생과 ‘집콕’ 스트레스까지 모두 잡아
▲ 사진= 중식당 금룡 ‘주명’ 런치코스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정부에서 제안하는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집콕’으로 쌓인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중식일식 1인 코스 프로모션을 각1종씩 선보인다.
먼저, 중식당 금룡은 쓰촨 요리의 강렬한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는 날리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해 기운은 북돋을 의 ‘주명’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쓰촨 지방 요리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이 미각에 강렬한 자극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즐겨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스로는 먼저 식초의 신맛과 고추, 후추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쓰촨 대표 요리 산라탕에 이어, 풍부한 단백질을 자랑하는 완도 전복과 관자를 활용한 마라 전복관자볶음이 제공된다.

또한, 중국 후추 ‘화자오’로 맛을 낸 공보새우, 중국식 땅콩 소스 ‘화성장’을 듬뿍 넣은 탄탄면이 화끈하면서도 개운한 맛으로 무더위를 다스린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꿔바로우, 금룡을 대표하는 딤섬 3보를 더해 풍성한 한 상을 꾸렸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로, 가격은 7만원이다.
▲ 사진= 워커힐 중식당 ‘금룡’ 입구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또한,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지만 타인과 나누어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그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만을 엄선해 구성한 ‘행복’ 디너코스를 준비했다.

그 중, 본격적 여름에 앞서 원기를 충전해줄 장어구이는 일본의 전통 소스 제조법을 워커힐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37년간 맥을 이어 온 특제 소스와 어우러진 제철 장어의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감칠맛이 도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소바와 새우야〮채튀김이 곁들여져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운다.
▲ 사진= 일식당 모에기 ‘행복’ 디너코스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그 외에도, 일식에 빠질 수 없는 ‘에도마에 스시’와 더불어 참다랑어 뱃살 등 5종의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행복’ 디너코스는 주중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5만원이다.
▲ 사진= 일식당 ‘모에기’ 프라이빗 PDR룸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모에기 ‘행복’과 금룡 ‘주명’ 프로모션 모두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및 상세 문의는 금룡, 모에기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어른의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파로그랜드, BMW 드라이빙센터 내 레스토랑&바 등의 직영 레스토랑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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