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플랫폼솔루션㈜(창립자 대니 배, 이하 GPS)가 최근 ‘온라인 커머스’를 선보이고 첫 번째 카테고리로 홈케어 라인업 구축을 위한 ‘홈큐레이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GPS는 현재 VR 기술력을 접목한 ‘EBP(Experience Before Purchase: 구매 전 경험) 커머스’의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에 앞서 온라인 커머스를 출시해 향후 출시될 EBP 커머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했다.

첫 번째 카테고리인 ‘홈큐레이션’의 제품으로는 Airocide(에어로사이드)사의 공기청정기와 Vauzen(바우젠)사의 휴대용 전해수기와 변기 자동 살균기를 제시했다. 홈큐레이션이란 집안, 가족의 건강과 청결 관리를 위한 제품을 선점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팅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에어로사이드의 공기청정기 제품에는 NASA가 개발한 공기정화기술인 ‘광촉매산화반응(PCO: Photo Catalytic Oxidation) 기술’이 접목돼 있다. 광촉매산화반응 기술이란 광원과 촉매제의 촉매작용의 원리를 따른 기술이다.

광원으로 254nm 파장 대역의 자외선(UV-C)을 사용하고, 촉매 이산화티타늄(TiO2)을 사용해 광촉매가 자외선과 반응해 챔버 내부에서 수산화음이온(OH-, 하이드록실 라디칼)이 생성되는 원리다.

에어로사이드 시스템에 유입된 실내공기는 챔버 내부의 유리링을 통과한다. 유입된 공기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수산화 음이온과 접촉하면서 분자 단위로 분해되며, 수증기와 극소량의 녹색탄소로 환원돼 다시 실내 공기로 배출된다.

물리적 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필터 세척이나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고 광촉매와 자외선램프가 있는 전용 리액션 챔버만 1년 주기로 교체해주면 된다.

에어로사이드의 공기청정기와 함께 라인업된 바우젠의 휴대용 전해수기와 변기 자동 살균기는 물과 전기만으로 전해수를 만든다. 일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유해 미생물 살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친자연 살균∙탈취제다.

바우젠으로 제조된 전해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살균 수 기준을 준수한다. 또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검증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반자동 스프레이의 형태로 사용법이 간단해 주방과 화장실, 반려동물용품, 유아용품, 침구류나 소파, 등 사용할 수 있으며 과일 세척도 가능하다.

바우젠의 변기 자동 살균기는 간편하게 설치해 별도 청소 없이 물만 내리면 변기 속 물때와 세균 관리에 도움을 준다.

GPS 창립자 대니 배 의장은 “우수한 성능과 최신 기술을 갖춘 상품을 홈큐레이션으로 제시해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불편함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오픈했으며, 2분기에는 홈큐레이션에 이은 신규 카테고리의 추가 오픈과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백화점 브랜드 및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위 제품들에 대한 상세 설명은 GPS 및 에어로사이드, 바우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