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시험인증기관 STC에서도 입증돼


소독제 제조업체 ㈜에이치앤티에서 전개하는 쉴드브이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OTC(over the counter drug) 등록을 완료하고 시장에 해외시장 판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쉴드브이 소독제는 유해성분이 없는 미산성차염소산수(HOCL)를 주원료로 사용해 성분 걱정 없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살균 소독제다.

에이치앤티 관계자는 "홍콩 최대 시험인증기관 STC에서도 입증된 쉴드브이는 이번 FDA 등록을 기점으로 제품 신뢰도 구축은 물론, 국제 표준 기준까지 확보하면서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불량 제품 등 식별하기 어려운 불법 제품 적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에 해외에서도 문의가 많은 쉴드브이의 모조품들도 발견되면서, 에이치앤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불법 제품이 유통하는 것을 방어하고, 정품을 제공하는 데 더욱더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쉴드브이 모조품 ©


한편, 쉴드브이는 현재 휴대성이 용이한 80mL부터 350mL와 500mL, 대용량 리필용 1.2L 용량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구매 시 정품 스티커와 함께 정품 디자인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길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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