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램프 문주, 쌈지공원 2개소 등 인프라 구축 박차


사진= 파주시, 감악산 힐링파크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파주시는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감악산 힐링파크 입구에 LED 램프 문주를 설치하고 두 곳의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램프 문주는 감악산 대표 브랜드인 출렁다리와 감색 바위산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야간에는 감악산 힐링파크 입구 주변을 밝히며 이를 통해 감악산 힐링파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촌 분양 후 남은 자투리땅을 이용해 두 곳의 쌈지공원을 만들어 물놀이형 수경시설, 앉음 벽, 벤치 설치 및 수목 식재로 부족한 야외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폭염에도 적극 대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20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께서 감악산을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감악산 힐링파크 기반시설 구축으로 즐겁고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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