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홈페이지 여객선 및 도선 정보 등 현행화 조치


사진=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지원은 ‘여객선만’ 가능해요

[투어타임즈=김민 기자] 통영시가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은 통영시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을 여객선으로 한정함으로써 도선은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이에 선형 구분에 대한 시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여객선 및 도선 정보를 게시하는 등 해상교통 정보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

그 외 운항 항로 선사별 홈페이지를 함께 게시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여객선 항로로 지원 가능한 항로는 통영~욕지, 삼덕~욕지, 중화~욕지, 통영~두미, 통영~추도, 삼덕~국도, 미수~사량, 가오치~사량, 통영~제승당, 통영~용초, 통영~소매물도, 거제 저구~소매물도다.

그 외 항로는 도선 항로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섬 관광 활성화 및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해상 교통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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