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택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선제적 시행

[투어타임즈=최지연 기자] 평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추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버스 정류소에 발자국 모양을 형상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한줄 서기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치대상은 총 10개 정류소로 광역버스 정류소 5개소와 탑승객이 많은 거점형 정류소 5개소에 대해 지난 15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내 1일 1회 소독을 시행중이며 탑승객들의 감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차량내부 환기장치를 수시로 작동시키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염예방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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