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항시청

[투어타임즈=김민 기자] 포항시는 ‘양학공원’의 행정구역 명칭과 구역범위 등이 현재와 상이하고 일부 주민들의 명칭 변경 요청 등을 감안해 녹색도시 이미지에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고자 당초 지난 2일까지였던 공모기한을 17일까지 연장한다.

포항시 거주자면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절된 공원과 훼손된 녹지를 도시숲길 조성 및 숲복원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녹색 네트워크 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명칭 공모가 양학근린공원 새로운 탈바꿈의 첫걸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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