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외식업계 © 카츄마마.오피피엘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하여 많은 외식 자영업자들이 매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정사실로 되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에 미슐랭 스타 식당이 배달 서비스를 하는 등 단순히 국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외식업체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해야 해서 전염성 문제로 많은 사람이 회피하게 되는 문제점이 매출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체 대부분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은 물론이고, 손 소독제 비치 등을 거의 필수로 진행하고 있어 위생상태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손님들의 발열 체크를 통해 체온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미착용 중인 손님은 입장이 정중히 거절하는 등 보다 강도 높게 관리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한 클린존 이미지 구축에 업체들이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최근 jtbc 방송인 더 로맨스와 알짜왕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노출되고 있는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인 카츄마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카츄마마는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 대비하여 유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국내외 항균 기능으로 인증을 받은 닥터 스페이스의 천연 항균, 탈취 기기를 전 직영점에 설치하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과 매장의 위생관리 또한 철저히 하여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카츄마마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카츄마마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하여 식사 한번을 하시더라도 안심하시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런 조치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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