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기산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호쾌한 샷

▲ 사진=휘닉스C.C. 시즌오픈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웅크렸던 새싹들이 피기 시작하며 푸르른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는 봄이 찾아왔다.

이에, 휘닉스 평창은 13일 휘닉스 C.C.를 전격 오픈하여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총 연장 6,338m, 18홀로 구성된 휘닉스 C.C.는 광대한 지형을 이용하여 설계한 코스이다.

2018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골퍼 1위에 선정되고, 전 세계 수많은 코스를 디자인한 업계 최고의 코스 디자이너인 잭 니클라우스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특히, 힘과 정확도의 균형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 코스로 나뉘어 있다.
마운틴 코스는 1~9홀까지 울창한 침엽수림 속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치밀하고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필요로 하는 코스이다.

뒤이어 10~18홀로 이루어진 레이크 코스에서는 7개의 거대한 호수가 홀을 따라 자리잡고 있어, 공략 시 과감한 도전의식을 요구한다. 태기산의 자연을 느끼며 호쾌한 샷을 날리기에는 휘닉스 C.C.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 사진=휘닉스C.C. 시즌오픈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이번 오픈 시즌 '휘닉스 C.C'에서 라운딩을 하며 홀인원의 행운을 잡은 골프 회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돌아간다.

5번홀 홀인원 시 한세실업 30만원 의류상품권과 강원한우세트 50만원권을, 8번홀 홀인원 시 볼빅 홀인원 로고볼, 12번홀 홀인원 시 150만원 상당의 MFS 골프상품권, 15번홀 홀인원 시 100만원 상당의 평창한우마을상품권과 한세실업 30만원 의류상품권, 고급와인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골프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11번홀 홀인원 이벤트는 휘닉스 C.C 오픈일부터 봄 시즌 동안 진행된다.

남성의 경우 11번홀 블루티, 여성은 11번홀 레드티에서 원샷(One Shot)으로 아일랜드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회원 혹은 회원동반 고객에게 BGF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 사진=휘닉스C.C. 시즌오픈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