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관광의 SPECIAL TIP

▲ 사진=악성 베토벤의 흉상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2020년은 비엔나에서 거주했던 대표적인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이다.

베토벤은 대표적 천재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독일에서 태어난 베토벤은 20대 초반에 비엔나로 이주한 뒤, 그의 삶을 정착하게 되었다. 올해, 베토벤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문화 기관과 공연장들은 연중 특별 전시회와 행사를 열릴 예정이다.

올 2020년, 음악으로 물든 비엔나를 기대해 보자.
오는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생전 동료 음악가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을 뿐 아니라 화가, 조각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예술가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던 악성 베토벤의 작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 봄은 음악이 흐르는 도시 비엔나로 음악여행을 떠나보자.


▲ 사진=비엔나 시티카드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비엔나관광의 SPECIAL TIP 소개 <비엔나 시티카드 관광>

비엔나의 국영 대중교통 기업인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운영하는 모든 무료 대중교통으로 박물관, 레스토랑, 쇼핑 할인 등, 비엔나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휴대폰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으로 '비엔나시티카드' 앱를 다운 받으면 비엔나의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각 유명 관광지 및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이제, 비엔나 현지의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비엔나 전역을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편리한 시티카드로 아름다운 비엔나의 여러곳을 여유롭게 둘러보자.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