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2020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부활절에는 전통 부활절 장식품, 예쁘게 장식된 부활절 달걀, 특별 음식 그리고 다양한 음악행사까지, 4월, 비엔나의 부활절 마켓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또한, 마켓을 찾는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마련되어 있다.
쇤부른 궁전 앞에서 열리는 부활절 마켓은 로맨틱한 배경을 뒤로하여, 70개의 상점이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만든 부활절 장식품과 수공예품,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어린이 관광객들은 부활절 토끼 워크숍 행사에서 마지팬 토끼 만들기, 부활절 장식용 꽃꽂이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부활절 마켓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매년 비엔나의 아름다운 구 시가지, 프라이융에서는 부활절 마켓의 개장과 함께 약 40,000개의 달걀로 만들어진 달걀탑이 세워진다.
부활절에 먹는 빵, 오스터핀제와 양고기 요리를 비롯한 부활절 특별 음식 그리고 수공예품 및 꽃 장식 등 다양한 장식품이 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부활절 워크숍 행사와 인형극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암 호프에서 열리는 부활절 마켓에서도 아름답게 장식된 달걀, 꽃 장식품, 수공예품 그리고 정성스러운 음식까지,중세 부활절 풍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금번 열리는 칼바리엔베르크 축제에서는 다양한 부활절 선물과 예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아트 워크숍을 통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