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베트남 외교부 발표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21일 베트남 외무부 영사국은, 한국이 발표한 신종 코로나 19 감염지역으로 인지하고 베트남 자국민의 여행자제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는 베트남 정부 사이트에 따르면 'COVID-19 감염이 증가한 가운데 한국인 베트남 여행에 대한 조언이라는 기사를 통해 '베트남 시민들은 한국의 관할 당국이 발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지역으로 여행해서는 안된다고 베트남 외무부 영사국이 밝힌 것이다.

사실 베트남 정부는 법적으로 완전히 금지라는 표현은 자제한 상태이지만 사실 할 수 있는한 한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라는 표현을 빌어 한국 여행 및 방문 자제를 권고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발표는 한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의 확진자가 점차적으로 늘어감에 베트남 국민들을 대상 한국 여행 자제로 표현했다.
한 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로 일부도시 항공편 감편과 운휴까지 감안하면 베트남 한국 여행 더욱더 위축될 우려가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에 주재하는 베트남 국민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19 관련하여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자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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