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 종합솔루션 기업 에이스캠퍼㈜(이하 ‘에이스캠퍼’, 대표 김민성)가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캠핑문화연구소와 함께 레저산업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스캠퍼는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캠핑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레저산업과 RV 자동차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올바르고 안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성장하고 있는 RV산업… 편히 정박 할 수 있는 장소 공급 필요
수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RV산업은 올 해 폭발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부터 국토교통부가 이동업무형 차량도 캠핑카로 개조가 가능하고 튜닝의 승인절차도 간소화되도록 개정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에 따르면 캠핑카 튜닝 규제를 해소할 경우 연간 약 6,000대, 1,300억원 규모의 신규 튜닝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확대되고 있는 시장규모만큼 늘고 있는 알비어(RVer)들이 편하게 정박할 수 있는 장소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알비어(RVer)는 레저용 차량을 이용한 여행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을 칭한다.

▲ © 운영자

전국의 RV 정박지∙레저 예약과 이용현황을 한 눈에…종합 레저문화 IoT플랫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도 있을 전망
에이스캠퍼의 레저문화 IoT 플랫폼은 갈 곳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알비어(RVer)들에게 편히 정박할 수 있는 장소와, 주변 레저활동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준다.
부족한RV정박포인트 확대를 위해, 기존 캠핑장 외에도 전국의 호텔, 리조트, 온천,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 정박 포인트를 새롭게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포인트들은 앱(App)과 웹(Web)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이용현황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돼 알비어(RVer)들이 언제든지 수월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전국 각 지에 다양하게 구축될 정박포인트들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첨단 IoT 기술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에 따른 관제 시스템 구축

업체 측에 따르면 해가 거듭될수록 RV산업이 성장해감에 따라, 전기∙화재∙일산화탄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빈도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에이스캠퍼의 IoT플랫폼 기술은, 알비어(RVer)들이 정박포인트에 진입하는 즉시 앱(App)을 통해 올바른 안전사고 예방법 알림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발생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안전센서가 설치된 실시간 IoT 관제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민성 대표는 “그 동안 국내 RV산업은 알비어(RVer)들이 편히 정박 할 장소가 부족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며 “당사가 구축하고 있는 종합레저산업IoT플랫폼을 통해 알비어(RVer)들이 마음 놓고 갈 곳을 지정해 예약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관리∙ 관제함으로써, RV산업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휴식∙휴양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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