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핵심관광명소 이미지 © 자유투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호핑투어, 반딧불 투어, 야시장 투어 등 이색적인 투어 가능
- 코타키나발루 인기 NO.1 수트라하버 리조트 숙박 포함
동남아시아는 뛰어난 가성비와 가까운 이동거리로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말레이시아는 휴양지가 특히 많다. 세계 3대 석양이 떠오르고 산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 명소 BEST 5를 소개한다.


◇ 말레이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키나발루 산
▲ 사진=키나발루 산 © 자유투어 제공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 산으로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표 명소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도착하는 거리에 있어 부담 없이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다.

키나발루 산은 길이 어렵고 교통이 불편해서 개인적으로 산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워서 패키지 여행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 사바 주에서 가장 큰 규모, 중국 사원
▲ 사진=중국 사원 © 자유투어 제공

이슬람 문화뿐 아니라 화려한 불교 문화까지 꽃피우고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중국 사원은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색적인 사원이다.

1980년에 지어진 이 곳은 웅장한 중국식 지붕과 건축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시티 모스크
▲ 사진=시티 모스크 © 자유투어 제공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본다는 시티 모스크. 파란색을 띄어서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린다. 세계 3대 이슬람교 사원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로 손꼽힌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는데 석양이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해질녘에는 더욱 아름답게 빛나서 장관을 이룬다.


◇ 최고의 선셋 포인트, 탄중아루 해변
▲ 사진=탄중아루 해변 © 자유투어 제공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석양이 뜨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셋 포인트를 꼽으라면 탄중아루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유명한 해변인만큼 해질녘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는데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조금은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편이 좋다.


◇ 코타키나발루만의 이색 투어, 반딧불 투어
▲ 사진=반딧불 투어 © 자유투어 제공

코타키타나발루는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반딧불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딧불이는 흔히 개똥벌레라고도 부르는데 반딧불을 내는 이유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구애의 불빛이라고 한다.

맹그로브 숲 주위로 반딧불을 감상하는 반딧불 투어를 즐겨볼 수 있는데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쯤은 즐겨보자.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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