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2년 새 500개 이상 늘어, 2020년 1월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브랜드 수가 6,330개에 달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는 외식업으로, 전체 브랜드의 75%인 4,778개 브랜드가 존재한다.
이렇듯 브랜드 수가 단기간에 급증하는 현상은 점주에게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없다. 본사 마진에만 집중한 일부 업체로 인해 신규 브랜드의 생성과 폐업이 반복되며 초래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의 한 데이터에서는 프랜차이즈 신규 브랜드 10곳 중 절반이 1년 내 폐업했다고 조사됐을 정도였다.
이에, 2020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들 준비 중인 예비 점주들에게는 본사의 성공이 가맹점의 성공은 아님을 인식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개인 창업만큼이나 꼼꼼하게 구성해 차별화된 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2020년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또한 맛으로 차별점을 강조한 ‘파주닭국수’는 안정적인 수익성까지 알려지며 2020년의 유망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새해 벽두부터 예비 창업자의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본사의 마진부터 생각한 기획형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맛집 창업으로 출발해 본점의 성공이 곧 가맹점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다. 개인 창업으로 시작한 후 다녀간 손님들의 입소문만으로 파주 3대 맛집에 등극하며, 소비자가 먼저 찾아오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까지 발전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파주닭국수의 ‘맛’ 차별화 전략은 어느 상권에 들어가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면 장사 특성상 점주의 이윤이 많이 남는 데다가, 대중성 높은 닭이라는 재료에 다채로운 메뉴 구성까지 더해지며 성별·연령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다. 또 요즘 같은 겨울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로, 여름엔 몸보신으로 인기가 좋아 사계절 내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파주본점을 지금까지 직영점으로 쭉 운영하며, 본사가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반응 및 점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여기서 쌓은 노하우를 가맹 사업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문 조리 인력 없이도 간편하게 본점의 맛을 재현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이 물류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점주의 수익을 2~3% 이상 높이기도 했다.
덕분에 파주닭국수는 지역 C급 상권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운영 가능한 임대료·인건비 절감 가능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여성 창업, 주부 창업, 부부 창업을 시작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한편, 맛과 메뉴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점주 수익을 높이며 안정성까지 구축한 파주닭국수는 2020년의 뜨거운 외식 창업 열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파주닭국수 관련 창업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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