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노우빌리지_튜브 눈썰매_휘닉스 앰배서더 2기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스노우빌리지에서 짜릿한 스노 어트랙션 체험하고 윈터 스파 할인 혜택 받기
-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설날 행사 이벤트
최근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여기어때’에서 조사한 설 연휴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이번 연휴 호텔/리조트에 묵는 여행객이 전체 데이터의 66.9%로, 지난해 대비 6.3%가 증가해 이번 설 연휴를 여유 있게 즐기려는 ‘설캉스(설+바캉스)’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휘닉스 평창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호텔, 콘도 모두 만실을 기록했다. 이에 휘닉스 평창에서 설캉스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스노우빌리지’의 튜브 눈썰매는 150m 길이의 눈썰매장을 튜브를 타고 내려가면서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 할 수 있고, 튜브를 함께 붙잡고 여럿이 동시에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튜브 눈썰매를 즐기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유아용 눈썰매장도 있어 온 가족 모두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스노 어트랙션도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스키장에서 패트롤 용도로만 활용했던 스노 모빌을 직접 운전해보며 색다른 경험을 하며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고, 아이들만 탈 수 있는 키즈 전용 모빌까지 준비되어 있다.

스노 모빌 레프팅은 물에서만 즐기던 레프팅을 하얀 눈 위로 옮겨 놓은 것으로 실제 레프팅을 하는 것보다 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별빛 무빙워크와 일루미네이션, 눈 미로와 대형 이글루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 사진=스노우빌리지_대형 이글루_휘닉스 앰배서더 2기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특히 중국 하얼빈의 유명 눈 조각가들을 초청해 만든 눈 조각 공원은 동화 속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존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스노우빌리지를 충분히 즐기고 난 후 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줄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도 준비되어 있다.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능선을 바라보며 따뜻한 야외 스파를 즐기다 보면 지친 피로가 풀리며 몸과 마음의 여유가 느껴질 것이다. 윈터 스파 외에도 유스풀, 실내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2월 말까지 스노우빌리지 및 리프트 이용객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한, 휘닉스 평창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설 이벤트로 가족 고객들을 맞이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휘닉스 호텔 2층 플레이라운지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복을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설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설날인 25일에는 센터플라자 로비에서 설날 합동차례를 지내며 어린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떡매치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번 겨울시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저녁 8시부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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