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의 자영업 시장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전부터 이어온 불황은 여전한데, 물가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부담감이 자영업자들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고용 시장 또한 불안정한 상황에서 일자리 없는 사람들이 창업 시장으로 몰리는 현상도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열렸던 2020년 첫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가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여전한 창업 열기를 확인시켜줬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2020년 창업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살아남을 성공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창업 아이템부터 ‘차별화’된 브랜드의 성공률이 높아졌다. 현재 외식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가 독특하고 가치 있는 소비에 기꺼이 지갑을 열기 때문에, 이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아이템부터 차별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업종으로 닭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파주닭국수’가 있다. 파주닭국수는 이전 한식 창업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닭국수’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며, 2019년 창업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파주닭국수는 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메인 닭국수 개발에만 100여 일의 시간을 들여 정성과 노하우 가득한 파주닭국수를 구축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매운맛·비빔·갈비 등 다채로운 맛의 국수 메뉴와 밥·전골까지 여러 스타일의 메뉴를 구성했고, 사이드 메뉴까지 더해 폭넓은 연령층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렇듯 파주닭국수의 진짜 강점은 닭국수 하나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보통 반짝 유행에 그치는 창업 아이템은 단일화된 메뉴와 쉬운 제조 방식이 특징인데, 파주닭국수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으로 이를 극복하면서 안정성까지 확보한 셈이다. 닭국수 메뉴 특성상 여름엔 보양식, 겨울엔 따뜻한 국수로 어필 가능해 사계절 내내 매출도 안정적이다.
덕분에 처음 개인 창업으로 시작했던 파주본점의 경우 구석진 C급 상권까지 손님이 찾아와 줄 서서 먹는 맛집에 등극하며, 일 매출이 최고 700만 원대까지 돌파했다. 또 오픈하는 가맹점마다 방문한 손님이 SNS와 블로그에 직접 후기를 남겨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는 등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규 고객 유입과 단골층 형성에도 유리한 한식 창업으로 통하며, 2020년을 맞이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창업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파주닭국수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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