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외식 시장의 단연 관심사 중 하나는 배달이다. 배달 어플시장과 배달 대행 시장의 고속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외식 전문점, 음식점들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는 배달 서비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잡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달시장이 고속 성장을 하다 보니 프랜차이즈 회사들도 배달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그 동안 전국적으로 동남아 음식 전문점 ‘베트남 노상식당’과 모던 이자카야 ‘주인의 주방’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는 외식 전문기업 (주)트리플에이컴퍼니도 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주)트리플에이컴퍼니 관계자는 고품격 배달 전문 브랜드 ‘룸서비스 파이브스타’의 런칭을 발표하고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뛰어든다고 말했다.
본사 운영관리자인 이상우 이사는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그동안 배달음식점은 위생이나 맛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고급 호텔에서 실시하는 고급 딜리버리 서비스인 ‘룸서비스’의 강점을 가정과 일터로 옮겼다.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하는 고급 배달 음식점인 만큼 위생, 맛, 서비스 어느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다. 고객들은 메뉴선정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원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한식, 동남아식, 일본식, 야식 등 각각의 배달중심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를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라는 큰 브랜드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전문 매장의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조리가 쉽고 운영의 편의성에 많은 연구를 해 인건비가 적게 들고 1인 운영도 가능하다. 가맹점의 상권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룸서비스 파이브스타’ 창업 시 가맹 오너점주가 브랜드와 메뉴를 본사의 슈퍼바이저와 상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사는 기획력과 개방능력이 강점이고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메뉴가 개발될 예정인데 가맹점주는 각 점포의 환경에 맞는 브랜드와 메뉴들을 본사 슈퍼바이저와 상담해서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다. 가맹점이 장사가 잘되면 더 잘되기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제시가 될 수 있고 매출이 부진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될 수 있다.
이어 이상우 이사는 “아무리 브랜드 및 컨텐츠가 좋아도 창업비용이 크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신규로 공사를 해서 인테리어 비용을 많이 부담하기보다는 권리금이 없거나 적은 배달수요가 충분하지만, 이면인 매장에 폐업한 음식점 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이를 최대한 그대로 활용하여 최소 금액으로 창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창업의 성공을 함부로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본사는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용과 운영비용의 절감을 고민해야 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양하게 컨텐츠를 잘 만들어서 가맹점주의 성공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함께 성공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제5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COEX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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