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선불식 상조의 불건전한 영업과 경영 부실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선불식 상조 가입자 3명 중 1명은 상조 가입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선불식 상조 미가입자들은 ‘미리 가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상조 회사에 믿음이 가지 않음’ 등을 이유로 상조에 가입하지 않았다.
또한 화장 비율이 높아지면서 기존 장례 문화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추세다. 기존 매장 상품을 판매하는 선불식 상조는 가격의 투명성, 회사의 신뢰도, 노잣돈 및 부당요금 청구 등 다양한 부분들이 개선할 점으로 인식됐다.
이러한 추세에 힘 입어 최근에는 후불식 상조 업체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애프터라이프 상조’의 경우 미리 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후불제 상조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애프터라이프는 선불식과 달리 장례 행사 종료 후 발인 전 비용을 정산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 층 낮췄다. 또한 화장 문화로 바뀐 흐름을 반영해 ‘화장비 전액 무료지원’을 제공, 고객의 소리에 맞춰 실속 있는 장례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애프터라이프 최대식 대표는 “죽음은 예고 없이 다가오지만 장례를 치르는 기간은 3일로, 해당 기간 동안 장례식장 선정, 종교별 장례집도, 상례예절, 조문객 접대, 장지 선정 등 다양한 사항을 결정해야 한다”면서 “애프터라이프는 소중했던 분을 보내드리는 슬픈 상황에 추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례지도사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프터라이프상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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