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티하드 항공, 월드트래블 어워즈 4관왕 석권 © 에티하드 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2019년 11월 28일, 오만 무스카트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여행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우는 명성 높은 제26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4관광을 석권하는 영예를 얻었다.
에티하드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2019(World’s Leading Airline 2019), 세계 최고의 항공사 - 고객 서비스 2019(World's Leading Airline - Customer Experience 2019), 세계 최고의 항공사 - 기내 엔터테인먼트 2019(World's Leading Airline Inflight Entertainment 2019) 그리고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 2019(World's Leading Excellence Inflight Service 2019’)로 선정되며 총 네 가지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 사진=에티하드 항공, 월드트래블 어워즈 4관왕 석권 © 에티하드항공 제공

에티하드항공그룹의 CCO(Chief Commercial Official)인 로빈 카마크(Robin Kamark)는 "에티하드항공은 지속적으로 항공기 및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항공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을 제공하고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상들은 전 세계 여행 및 관광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 의해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으며 에티하드 항공 임직원 전체를 대표하여 전 세계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창시자 그레이엄 쿠크는 (Graham E. Cooke)는 "에티하드항공은 계속에서 항공에 대한 세계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다.


▲ 사진=에티하드 항공, 월드트래블 어워즈 4관왕 석권 © 에티하드항공 제공

고객 서비스, 기술, 그리고 기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제반시설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티하드 항공의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러한 노력이 여행업계 및 대중 모두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무스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여행 및 관광 산업 업계 전문가들 그리고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다.


[에티하드항공 그룹 소개]
에티하드항공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항공 회사 중 하나로, 다각화된 글로벌 항공업 및 여행업 회사이다. 이 중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이자, 에티하드항공 그룹의 계열사인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설립 이래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에티하드항공은 103 대의 에어버스 및 보잉 항공기로 80 개 이상의 목적지로 운항 중에 있으며, 2018년에는 연간 1,860만 명의 승객과 682,100톤의 화물을 수송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객실 서비스, 제품, 화물 수송량, 로열티 프로그램, 항공 훈련, 유지 보수 및 수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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