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기내식을 이제 쿠알라룸푸르 시내 식당에서 즐겨요!

▲ 사진=산탄 & 티앤코 레스토랑 카페 내부 ©에어아시아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의 기내식 브랜드인 ‘산탄(Santan)’과 ‘티앤코(T&CO)’가 지난 12월 2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미드 밸리 메가몰(Mid Valley Megamall)’에 아세안 패스트푸드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산탄&티앤코’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의 맛과 풍미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로, 식사와 커피, 스낵 등을 판매한다.


▲ 사진=산탄 & 티앤코 레스토랑 카페 내부 ©에어아시아 제공

대표적인 에어아시아의 기내식 메뉴인 ‘팍 나세르 나시 레막’과 ‘엉클친 치킨 라이스’를 포함해 캄보디아의 파이앤플 생선 국수 등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메뉴를 말레이시아 현지 에서12링깃(한화 약 36000원,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에 즐길 수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020년까지 5개의 산탄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향후 3~5년 사이 세계 시장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약 100여 점까지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에어아시아 그룹(AirAsia Group)에 대하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일본에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아세안 전역과 호주, 중동, 미국 등 전 세계 150여 도시로 누적 6억 명 이상의 승객을 실어 나른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이다.

에어아시아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았고,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및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았다.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 또한 2013년부터 7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어아시아는 현재 항공 운송과 여행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태지역의 선도적인 플랫폼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순한 항공권 구매를 넘어 호텔과 각종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airasia.com)을 구축하고, 소셜 직거래가 가능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인 텔레포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빅페이(BigPay)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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