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남,곡부등 공자의 고향에서 되새겨 보는 "유붕자원방래"

▲ 사진=‘2019 한국·중국 산동 문화의 해’ 폐막식 및 ‘공자의 고향·프렌들리 산동’ 문화 관광 설명회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12월 3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산동성 문화의해 폐막식 및 문화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여행업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측 내빈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 손리청 산동성상무위 비서장, 저우롄화 산동성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장더핑 산동성 청장, 왕뢰 중국산동성문화관광청 청장 , 대세쌍 중국주 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 사진=산동성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양무승 명예서울시장(투어2000대표), 김철민 문체부문화정책관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 사진=대세쌍 중국주 서울관광사무소 소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한국측 내빈은 양무승 서울시 명예시장(투어2000 대표이사), 김철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박진웅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유인택 한국예술의 전당 유인택 사장, 왕유월 화교화인총연합회 회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사진=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먼저, 추궈홍 대사는 축사에서 "중국과 한국 간 신뢰의 심화, 그리고 보다 탄탄한 양국의 여론이 새로운 관광개발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이에 중국 산동과 한국은 깊은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대사 본인도 개인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왕뢰 중국산동성문화관광청 청장이 산동성 소개와 축사를 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이어서 왕뢰 청장은 축사에서 "산동은 한국과는 매우 가까운 이웃이며, 양국의 협력과 문화 교류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오래전 한국의 해상 영웅 '장보고'는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다를 건너 당나라에 들어간 후 치산포로 돌아와 치산 파화 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특히, 산동은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유명하고 유교 문화의 발상지이자 중국의 전통 문화의 뿌리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산동성 행사 MC 손자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이날 행사는 손지오MC 사회로 먼저, 2019 한국 · 중국 산동 문화의 해 폐막식과 ‘공자의 고향 · 프렌들리 산동’ 문화 관광 설명회 순으로 오전시간에 진행되었다.


▲ 사진=중국 산동성문화관광청과 한국예술의전당 협약식, 중국 산동미술협회와 한국 미술협회 협약식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행사중 한국 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협약식은 산동성 문화관광청과 한국 예술의 전당 그리고 산동 미술협회와 한국 미술협회가 각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여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를 약속했다.

▲ 사진=일자여행(전 인민일보 한국 대표처 국장) 조창완 대표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 사진=산동성의 대표적인 공자의 유적및 천하제일 태산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이어서 중국의 산동성을 알리는 문화관광 설명회는 일자여행 (전 인민일보 대표처 국장) 조창완 대표가 공자의고향 프랜들리 산동의 유풍과 아름다움, 재미, 맛의 여행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산동성 행사 전시구역 및 행사장 스케치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 사진=산동성 행사 전시구역 스케치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전체 행사장 구역은 본 회의장 및 이난북채 한묘 박물관, 산동 한대 화상석 탁본 전시구역, 산동성 석각 예술 박물관, 진한휘 바각 탁본 전시구역, 무형문화재 전시구역, 한국"영감중국" 화가 분들의 작품 전시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전시되었다.


▲ 사진=팽려영 한중예술협회 회장의 가야금 연주 및 중국 전통 민속 공연단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공연을 펼친 팽려영 한중예술협회 회장의 행복한 순간 가야금 연주와 중국 전통 민속공연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중국 산동성은 역사가 유구하고 예로부터 동방성지, 해안성경, 평안한태산, 제나라의옛도읍지, 노나라의 유풍문화와 연의 도읍지로 유명한 유적이 발굴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의 4대요리중의 하나인 산동요리는 천년에 달하는 축척을 거쳐 황하유역과 해변요리로 발전하여 제남요리, 교동요리, 공부요리 등 산동의 3대 요리가 형성 되었다.

▲ 사진=한.중 귀빈 일동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