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의 ‘2020 트렌드 노트’에서는 내년 트렌드 중 하나로 ‘변화하는 공간’을 꼽았다. 이에 다수의 전문가는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고 이를 인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품 판매가 주목적인 공간은 언젠가부터 경험과 체험을 위한 공간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상품이 주인이던 공간이 비로소 사람이 주인장인 공간으로 변한 셈이다. 최근에는 공간 그 자체를 콘텐츠, 브랜드화해 창업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 추세 가운데, 스터디룸 또한 잠깐 공부하더라도 만족감 높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스터디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창업 시장에서도 카공족, 코피스족 등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박명수 스터디카페’로 이름이 알려진 ‘초심스터디카페’의 경우, 21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진 본사가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로서 고객, 점주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편안한 스터디카페 공간 구성을 위해 뉴욕공립도서관을 구현한 인테리어와 함께 조용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존,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존(메타라운지) 등을 조성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학습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부하기 좋은 공간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카페’를 모티브로 한 만큼 드립커피와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표한 젊은 세대들이 온라인에서 호응을 보이고 있다.

초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효율성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로서 고객들께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심스터디카페는 12월 원주단구점을 시작으로 송파역점, 평촌학원가점, 익산영등점, 노량진역점, 원주무실롯데시네마점, 센템시티점, 제물포역점, 진주경상대점, 군산수송점, 울산대점, 인천계양구청점, 인천송도점, 수성범어점, 문현역대림시티점, 부산대연점, 세종새롬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