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바 투어리즘 어워드 관계자 및 수트라하버 리조트 총지배인 DCEO Gerard Tan(왼쪽에서 3번째)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2019사바 투어리즘 어워드(Sabah Tourism Awards 2019)'가 지난 30일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바 투어리즘 어워드는 2년에 한 번 열리며 관광업에 영향을 끼친 개인 및 기관에 공로를 표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총15개의 분야에서 33명의 수상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총 2관왕에 올라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였다.


▲ 사진=Sabah Tourism Award Group Picture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최우수 호텔 서비스 부문(Excellence in Hotel Services)에 5성급 호텔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가 선정되었으며,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르디난드는 베스트 다이닝 부문(Best Dining Experience)을 수상하였다.
특히 페르디난드는 사바투어리즘 어워드, 호스피탈리티 아시아 플래티늄 어워드(Hospitality Asia Platinum Awards: HAPA) 등 다양한 투어리즘 어워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명성에 맞게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파인 다이닝 장소로 제격이다.


▲ 사진=수트라하버리조트 마젤란 전경 © 수트하하버리조트 제공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 두 가지 타입으로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자수 조경이 어우러진 5개의 테마 수영장, 동남아시아 전통요리부터 지중해식, 정통 이탈리안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5개의 식당과 바, 그레이엄 마쉬 27홀 골프 코스,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클럽, 세계적인 만다라 스파까지 휴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코타키나발루는 인천에서 약 5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고, 매일 6편의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 무안 등 지방에서도 출발이 가능하여 편리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리조트 관련 문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