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VR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나무패토리(대표 윤경진)의 VR올빼미 서비스가 런칭됐다. VR올빼미는 전국의 관광지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 플랫폼 서비스이다.
VR올빼미는 360 VR 컨텐츠 제작 및 판매를 하는 VR 컨텐츠 플랫폼으로, 특히 자연, 여행이라는 주제를 주력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360 카메라로 기록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통영의 섬 매물도와 담양의 죽녹원, 삼척의 숨은 명소 이끼 계곡 등 우리나라의 명소들을 8K 화질의 360 카메라로 담아 소비자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으며, VR 기술로 제작된 영상은 VR올빼미 유튜브인 VR Owl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그 밖에 VR올빼미 웹사이트에서는 다양한 VR 컨텐츠를 볼 수 있다. 픽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업’(UP, 2010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배경이 되었던 베네수엘라 ‘앙헬폭포’를 360 항공 영상으로 담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나무팩토리의 윤경진 대표는 지난 6년간 디지털노마드로 일하며 전 세계를 여행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VR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에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나무팩토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까지 40여 군데의 한국의 여행지 촬영을 마친 나무팩토리는 한국에서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해외의 여행지들에 대한 360도 영상 촬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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