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지역 모임처럼 10~20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이나 100명 이상 되는 기관의 해외 단체여행을 계획할 때 지금까지 여행사에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여행사는 보통 이미 기획된 패키지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행자가 원하는 여행을 100% 즐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모임/기관의 컨셉과 스타일에 맞는 가이드와 전문가를 배정받지 못한 사례가 많다.
그렇다고 여행자가 직접 여러 항공사, 호텔, 가이드에 연락해 예약 및 가격 비교까지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원하는 정보의 부족 등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서비스가 바로 “트래블메이커” 라는 빅데이터 기반 현지 전문가 커스터마이징(맞춤) 투어 서비스이다.
▲ 트래블메이커 커스터마이징(맞춤) 여행이란?
트래블메이커는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100인 이하 기업과 소규모 단체 모임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지 전문가 연결 플랫폼이다.
이 어플(앱) 서비스는 가족 여행자, 프리미엄 여행자 등 개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현지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하였으나,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여러 기관의 B2B 인센티브 투어, 해외 워크샵, 해외 출장을 위한 현지 전문가 연결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현재 트래블메이커는 약 200여명의 소속 현지 전문가(프리랜서) 및 100여개의 해외 인센티브/워크샵 전문 랜드사(현지 여행사)와 제휴가 되어 있어 여행자가 맞춤 의뢰 신청 시, 요청 기관의 성격, 여행 테마와 맞는 현지 전문가를 배정한다.
예시로 식품 관련 기관에게는 현직 셰프를, 엔터테인먼트 기관에는 현지 PD와 여행 작가를, 축구 동호회에는 축구선수 출신 저널리스트를, 비즈니스 미팅에는 대통령 의전 출신 통역사를 연결해.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 베트남 지사에서 베트남 우수사원 한국 인센티브 투어(부산in ~ 서울out)를 트래블메이커 측에 요청하였고 한국어 가능 베트남인 가이드를 섭외해 맞춤 투어를 성황리에 성사시켰다.
▲ 우리 모임/기관의 요청사항 전달만으로 모든 절차 끝
여행자가 3분 안에 간편한 커스터마이징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면 트래블메이커 본사 소속의 가이드&MICE 전문가 출신 오퍼레이터가 기관/단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맞춤 상담과 조정을 친절하게 도와준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뻔한 패키지 상품이 아닌 여행자 중심의 일정을 디자인해주는 점이 큰 차별점이다.
▲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서비스
일반적인 여행사의 기관 B2B 워크샵/인센티브 투어/소규모 투어의 중개 수수료는 굉장히 높다.
그러나 트래블메이커는 복잡한 유통 과정이 없이 현지 전문가 및 현지 제휴 여행사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 견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중간 유통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여행의 본질을 위한 투어에 고스란히 적용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 현재까지 의뢰 기관들과 회사 신뢰성
트래블메이커는 베타서비스 1년 동안 다양한 기관의 맞춤 의뢰를 성사시켰다. 국내 유명 대기업, 중소기업, 방송국, 잡지사, 정부 및 공공기관, 학교, 법무법인, 스타트업 등 약 20여개 이상의 기관 맞춤 여행을 성사시켰다.
또한 트래블메이커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6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신보로부터 약 4억 원 보증을 확정 받았으며, 2020년 한국관광공사 입주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한편, 주식회사 트래블메이커스 팀은 여행자의 니즈는 있지만, 현재 존재하지 않는 혁신적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 확장 및 더욱더 빠른 성장을 위하여 이번 12월 시드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2건(신용보증기금x더인벤션랩, 한국관광공사x벤처스퀘어)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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