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하이블럭스 길상훈 공동대표와 아타클럽 이차용 대표, 하이블럭스 김영 공동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혁
▲ (왼쪽부터)하이블럭스 길상훈 공동대표와 아타클럽 이차용 대표, 하이블럭스 김영 공동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혁

블록체인 기반의 생활 스포츠 통합 플랫폼 아타클럽(ATACLUB. io)과 큐레이터를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블록체인 허브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하이블럭스(Hiblocks)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TACLUB의 생활스포츠 통합플랫폼 사업는 블록체인 신기술를 통한 4가지의 플랫폼 사업이다. 빅데이터/생활스포츠 매칭플랫폼/스포츠 소셜커뮤니티플랫폼/커머스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융합된 생활스포츠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의 생활스포츠 전문 플랫폼이 부재했던 시장에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생활스포츠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 △매칭 서비스(P2P 경기매칭, O2O 교육매칭, 장소매칭) △빅데이터 서비스(스포츠 데이터기록관리) △커뮤니티 서비스(정보교류(게시판), 동호회 관리 tool 제공, 헬스케어, 팀/리그 구성 및 관리)를 제공한다.
커머스는 지난 17일 오픈, 생활용품 과 스포츠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몰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아타코인 50%와 현금 및 카드 50%로 구매할 수 있다.
△레저스포츠/골프 △헬스케어 △뷰티 △호텔/리조트 △쇼핑 △여행/상조 등 38,000 개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타클럽 쇼핑몰에서는 자유로운 결제수단(계좌이체, 신용카드, ATA 코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리플코인 등)을 통해 아타클럽 쇼핑몰에서 아타페이로 환전, 바로 쇼핑할 수 있다. 구매자들에게 구입금액의 0.3%를 ATA 코인으로 적립한다.
특히 아타클럽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사업부분는 빅데이터 사업이다. 롱제네시스(Longenesis) 와 아타클럽 는 2018년 4분기에 파트너쉽 체결한바 있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회사 인실리코 메디슨의 자회사인 의료플랫폼 전문 기업 롱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타클럽 고객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타클럽는 롱제네시스와의 본계약를 앞두고 있으며, 2020년 1분기 부터 본격적인 빅데이터 사업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블럭스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올리는것 뿐만이 아닌 기존의 유명 소셜미디어인 유튜브(YouTube)나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능을 활용한 것만으로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하이블럭스는 본인들의 활동을 점수화해 매주 등수 및 보상지급 내역을 보여주는 ‘마이페이지’ 기능 이외에도 하나의 주제를 토대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용자들과 함께 키워나가는 ‘하이스페이스’ 서비스, 유저들이 각자 보상을 걸고 미션을 걸어 달성보상을 토큰으로 지급할 수 있는 기능인 ‘하이퀘스트’ 와 그 외에도 여러 재미있는 기능이 서비스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 데이터를 큐레이팅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큐레이팅된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블럭스 이용자들은 보팅, 업로드, 공유, 댓글 등의 모든 활동을 통해 하이토큰을 보상받게 된다.
하이블럭스 플랫폼은 모든 유저가 매우 손쉬운 절차와 기능을 통해 타 플랫폼의 콘텐츠들을 큐레이팅해 큐레이터나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함에 매우 최적화된 플랫폼이며, 이미 국내에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인플루언서들 및 사용자들에게 홍보를 통해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ATACLUB은 소셜미디어 허브인 하이블럭스와 생활스포츠 통합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ATACLUB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블럭스의 공동창업자 길상훈 공동대표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빠르게 글로벌한 콘텐츠가 하이블럭스 플랫폼내에 공유될 것이며, 이미 인도네시아에서의 홍보 활동을 통해 첫번째 글로벌 시장의 포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아타클럽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네크워크와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에 정보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플랫폼에 더욱 빠른 유저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는 “생활스포츠인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롱제네시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및 특정 질병에 대한 신약 개발을 함께 하는 중에 있다”며 “스포츠인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더 나아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아타클럽의 기업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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