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아시아의 리딩 LCC로

▲ 사진=일본 피치항공기 이미지 ©피치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통합 후 브랜드는 ‘Peach’
- 바닐라에어로서의 운항은 10월 26일(토) 종료
- 11월 1일 바닐라에어 사원이 피치항공으로… 새로운 체제의 Peach가 시동
Peach Aviation 주식회사(이하, 피치항공)는, 바닐라 에어 주식회사(이하, 바닐라에어)와의 통합 이 완료되었다고 보고했다. 2018년 3월 경영 통합 발표 이후, 바닐라 에어의 운항은 10월 26일(토)에 종료하며 피치항공 사업에 완전히 통합되었다.

또한, 피치항공으로의 이동을 전제로, 파견 또는 바닐라에어에서 겸무하며 피치항공 업무에 종사해 온 바닐라에어 사원에 대해서도 11월 1일(금)에 피치항공으로 이동이 완료된다.

통합 후, 피치항공은 연간 수송 여객 수에 있어 일본 국내 1위 LCC항공사가 되었다. 이후에도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잠재수요를 발굴하여 일본과 아시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아시아의 리딩 LCC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치항공은, 안전한 운항 품질과 다양하고 획기적인 대처로 일본의 LCC를 이끌어 온 피치항공과 수도권에 뿌리를 두고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 바닐라에어가 하나가 됨으로써, 그 강점을 살려 일본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치항공과 바닐라에어 각각의 독자성이 돋보이는 기업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기업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여 새로운 가치를 사회로 창출해 나가는 아시아의 리딩 LCC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통합 후 사업 개황 (2019년 11월 1일 기준)

회사명: Peach Aviation 주식회사
대표: 이노우에 신이치
사원 수: 1,649명(파견사원 및 파견 근무자 제외)
노선 수: 37개 노선(국내선 19개, 국제선 18개)
취항 도시: 해외 7개 도시, 일본 내 14개 도시
기재 수&사용기재: 28대&A320-200
<2018년도 Peach・바닐라 에어 합산실적>
연간 수송 여객 수: 약 815만 명



* Peach에 대하여
피치항공은, 2012년 3월에 오사카(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현재, 간사이 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 공항, 센다이 공항, 나하 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하여, 항공기 28대로 일본 국내선 19개 노선과 국제선 18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1일 운항 편수는 약 130편으로, 매일 19,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Peach는 아시아의 리딩 LCC를 목표로 하며 2019년 11월 1일 나리타 공항을 거점으로 바닐라 에어와 통합하였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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